고양이 화장실 있는 곳에 전기코드가 없어서 보조배터리로 옆에 두고 사용을 했는데 처음 사용했을때는 먼지 농도가 30대까지 떨어졌었는데 사용 할 수록 먼지농도가 조금씩 올라가더니 지금은 160대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 AS보내기도 귀찮구해서 as포기하고 뜯어 봤습니다. 필터쪽에 나사는 전혀 풀를 필요없더군요. 괜히 풀렀습니다. 그냥 윗부분 살짝벌려서 일자드라이버로 뜯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플라스틱 걸쇄로 고정돼있습니다. 잘못하면 고정해주는 플라스틱부가 부러질 수 있으니 저처럼 as보내기 귀찮고 포기할분 아니면 하지마세요. 먼지농도가 안떨어지는 이유가 센서쪽에 먼지가 싸여서 그런 것 같아 센서를 뜯어서 청소해 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센서에 붙어 있는 스폰지를 땠을때는 먼지농도가 30대까지 떨어지는데 스폰지를 붙이며 60대로 올라갑니다. 아...센서를 새걸로 바꿔야되는 건지 아니면 스폰지를 새걸로 바꿔야되는 건지... 귀찮아서 그냥 다시 조립했습니다. 결국 미세먼지 농도는 60대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그래도 미세먼지 농도 160보다는 낫다고 자기만족을 해봅니다. 센서부를 분해하지 않는 이상 청소할 수 있게 만들어 진것도 아니고. 그냥 쓰다가 또 미세먼지 농도가 안 떨어지면 이번에는 알리에서 센서 사다가 교체해볼 생각입니다.

(2024-02-13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